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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 원인과 이겨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침과는 기온 차이가 있지만, 낮은 완전히 봄이 온듯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춘곤증이 어김없이 찾아오는데요. 

    춘곤증의 원인을 알아볼까요.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려 들었던  우리의 몸이 따뜻한 봄이 되자 적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환경부적응증이라고 합니다.

    봄이 되면 겨울보다 활동량이 많아지므로 신진대사는 활발해지고, 각종 영양소의 손실은 커질수 있는데요. 이런 영양소의 불균형으로도 춘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가 짧은 겨울을 지나 낮이 길어지는 봄이 되니 활동량은 늘어나고 반면에 수면량은 줄어들어 낮에도 피곤하고 춘곤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춘곤증의 증상을 알아볼까요.

    졸음, 피곤함, 무기력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뿐만 아니라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약 1주일에서 3주일 안에 사라진다고 하지만, 4주 이상 피곤함이나 무기력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야 할 수도 있으니 4주 이상 피곤함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이 따뜻한 봄을 적응하기 위해 생기는 것입니다.  억지로 졸음을 참기 보다는 약 15분 정도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각종 영양소가 소모되는 계절이므로 봄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C, 비타민D,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십시오. 충분한 과일 섭취와 충분한 제철 나물(달래, 냉이, 두릅, 봄동 등)을 섭취하십시오.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가볍게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햇빛을 쬐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숙면을 위해 카페인이나, 청량음료는 가급적 피하십시오. 하루 6~8시간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 하셔야 한다면 틈틈이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약 한 시간 거리의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히 예전보다 졸음이 많이 옵니다. 차 안도 따뜻하고, 햇볕도 내리쬐니 운전할때 어떠한 노력을 해도 너무 졸릴때가 있습니다.귀찮다는 이유로 휴게소를 지나 칠 때가 많았는데, 한번 들러 딱 10분을 자고 나니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10분의 효과가 생각보다 컸기 때문에 그다음부터는 귀찮아하지 않고, 휴게소를 자주 들르게 됩니다.

    나른해 지기 쉬운 계절이 왔네요. 제철 과일과 음식으로 영양소 보충 충분히 하시고, 건강하고 똑똑하게  춘곤증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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