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초콜릿 - 어떤 걸 먹을까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단 맛보다는 고소한 맛을 선호해서 초콜릿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그렇지만, 항상 냉장고 안에는 다크 초콜릿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한두 조각씩 꺼내 먹습니다. 초콜릿은 호불호가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초콜릿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 열매의 껍질을 벗기면 씨앗이 나옵니다. 초콜릿향과, 쌉싸름한 커피맛이 나는 카카오 닙스입니다. 카카오 닙스를 열 가 공해서 액상 형태의 카카오 매스가 되고, 일부는 기름을 짜서 카카오 버터가 됩니다. 카카오 매스와 카카오 버터가 더해지고 거기에 설탕이나 우유 같은 여러 첨가물을 더해 초콜릿이 만들어집니다.

     

    초콜릿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양하여 지질대사나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고 염증을 잡아 면역력을 높여줍니다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 열매에는 플라바놀 성분이 있어서 심장병과 중풍을 예방하고,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우울증을 다스리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해주며 건망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 매스가 초콜릿의 재료 중 가장 중요하며, 바로 카카오 매스에 주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카카오 매스 함량이 높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 매스 + 카카오 버터+우유나 유제품이 들어가면 밀크 초콜릿이 됩니다. 밀크 초콜릿을 카카오 매스 함량이 25퍼센트 이상이라고 합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 없이 카카오 버터와 설탕, 유제품으로 된 것입니다. 카카오 매스가  아예 첨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매스 함량이 35퍼센트 이상입니다. 다크 초콜릿의 겉표지에는 72퍼센트, 82퍼센트, 90 퍼센트 등의 숫자가 적혀 있는데요. 바로 카카오 매스와 카카오 버터를 합친 카카오 총량이라고 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기타 첨가물이나 설탕이 적어지고,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이니 단맛도 적고 쌉싸름한 맛이 강합니다. 숫자가 높은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이 가장 건강에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달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을 알아볼까요.

    초콜릿의 좋은 효능이 카카오 매스에 주로 들어있고,  카카오 매스 함량이 높은 것이 다크 초콜릿입니다. 또한 설탕보다 카카오 버터 함량이 높아서 포만감이 있다고 합니다. 물이나 두유, 우유 등 기호에 따라 함께 드시면 금방 배가 부르다고 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의 효능을 더 크게 보고 싶다면 카카오 닙스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카카오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커피보다야 매우 적은 양이지만,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면장애가 있으신 분들 특히 많이 드시지 마시고, 가급적 늦은 오후나 저녁 말고, 오전에 섭취하는 게 더 좋다고 하고요. 누구나 과잉섭취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일반 초콜릿보다는 칼로리가 낮아지지만, 그래도 먹기 쉽고 편해서 과잉 섭취할 수 있으며, 과잉 칼로리 섭취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씩 먹으면 가장 좋을까요.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70퍼센트 이상인 것을 간식으로 드시는 게 좋고, 물이나 우유 등과 함께 드실 경우 포만감이 생겨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2~3조각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단 것보다 고소한 맛을 즐기는 편이긴 하지만, 냉장고 안에는 늘 다크 초콜릿이 한두 개 정도는 있는데요. 가끔씩 단것을 먹고 싶을 때  2~3 조각씩 먹습니다. 다크 초콜릿이 조각이 커서 저는 두 조각만 먹어도 다른 간식 생각이 전혀 안 나더라고요. 좀 열 받을 때나 스트레스 쌓인다 싶은 때도 먹기 좋습니다. 다행히 쌉싸름한 맛이 강해서 두 조각 이상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건강한 단맛의 초콜릿이 있으니 과자 생각 안 나서 좋고, 왠지 흐뭇하네요. 오늘은 건강에 도움되는 초콜릿 알아두시라고  글 써봅니다.

     

     

     

    반응형

    '알아두면 좋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아웃 처방전  (9) 2021.03.18
    춘곤증 원인과 이겨내는 똑똑한 방법  (8) 2021.03.17
    미세먼지-너를 어쩌니  (6) 2021.03.16
    데이 문화  (6) 2021.03.15
    방풍 나물 아시나요?  (6) 2021.03.12
    탄산수 제대로 알고 마시자  (6) 2021.03.09
    눈에 좋은 음식, 습관  (9) 2021.03.08
    봄 하면 냉이  (13)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