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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가 저린 증상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다리 저림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과 다리가 저리다는 것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서 뭉쳐버린 현상을 말하고, 주로 자다가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리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부나 혹은 피부 속에서 찌릿찌릿한 느낌,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의 현상을 말합니다.

     

    쥐가 난다 즉, 종아리 뭉침 현상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6.03 - [건강] - 종아리 뭉침 현상

     

    종아리 뭉침 현상

    종아리 뭉침 현상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한 번이라도 종아리 뭉침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다가 종아리 쥐가 나서 놀라신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아주 가끔씩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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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다리 저림의 원인 

    ▷   한쪽 다리가 저린 증상

     

     

     

    ■ 다리 저림의 원인 알아보겠습니다.

    ⊙ 신경(척추 질환).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질환을 제때에 인지하지 못할 경우 말초신경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 또한 다리 저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확인 방법. 

    똑바로 다리를 펴고 누워서 한쪽 다리씩 들어 올려봅니다. 만약 45도 정도 들어 올렸을 때 허리가 거북하거나 통증이 있고 다리가 저린 증상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한쪽 다리를 잡아주고 나머지 다리를 천천히 올려보는 방법으로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훈련하고 절대 무리가 가지 않는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허리 디스크는 나아질수 있겠습니다. 고강도의 허리 근력 운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허리 디스크는 자연치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꾸준히 관리하시고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심하여 다리 저림이 지속적일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셔야겠습니다.

     

    ⊙ 혈관 질환 (하지정맥류).

    보통의 경우 혈관질환부터 의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신경 질환을 의심해서 병원 내원을 했다가 혈관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하지정맥류일 때 혈류가 역류를 하든지 혈관에 자극을 주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의 원인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확인 방법.

    다리가 울퉁불퉁하거나 혈관이 튀어나옴  등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다리가 무겁거나 경련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압박 스타킹, 꽉 끼는 바지, 장 부츠 등을 피하시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 혈관 파행.

    혈관이 좁아져서 피가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 파행은 노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으며 동맥경화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가족력도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위험군이실때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외상에 의한 원인.

    다리에는 작은 신경세포들이 많은데요. 외상으로 인한 자극으로 다리 저린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다리를 압박하거나, 혹은 코르셋 같은 옷을 장시간 착용하여도 허리의 신경을 누를 수 있어 척추 압박에 의한 일시적인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를 압박하거나 다리를 압박하는 옷들의 착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운동에 의한 다리 저림.

    근육에 의한 다리 저림입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걷기를 하신 후 근육의 과부하로 다리가 저릴 수 있는데, 금방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풀어주고,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근육 긴장.

    근육이 긴장하면 신경을 자극하여서 다리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 사이로 좌골신경이 내려오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근육들의 긴장으로 마치 디스크에서 오는 다리 저림처럼 다리 저림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저림의 원인과 확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 한쪽만 다리가 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종아리의 바깥 부분이나 정강이 뼈에서 무릎을 거쳐 허벅지까지 감각 신경세포들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양 쪽 다리가 다 저리거나 번갈아가면서 저릴 때는 하지정맥류이거나, 근육의 긴장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고, 한쪽만 다리가 저릴 경우는 척추 질환 (디스크) 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리가 저린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리가 저린 증상이 모호하거나, 약할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급성으로 발전하여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다리 저린 증상이 모호하거나,  약할때라도 다리저림이 지속적인지 일시적인지와 육안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지 잘 살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병원을 내원하셔서 원인을 찾으시고, 그에 맞는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다리가 저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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