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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면역력은 지금 어떤 상태일까.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요즘 제 관심사는 면역력입니다.

    왜냐고요?

    제가 면역력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핫했고, 꾸준히 핫해야 하는 게 바로 이 면 역력 이죠

    몸 관리 게을리 한 뒤 체험하고, 노력 중인 걸 공유하고자 해요.

    잠시 들르신 님들과 제 체험을 토대로  커피 한잔 하며 얘기하고 싶어서 문을 열었네요.

    .

    면역력이란 쉽게 말해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난 젊으니까 면역력 좋을거야 혹은 아예 신경을 거의 안쓰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면역력이 떨어지면 말그대로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할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질병에 쉽게 노출될수 있는거죠. 흔하게 감기가 그렇습니다. 감기 정도면 다행이지만, 다양한 경로로 몸에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기에 우리는 늘 자신의 몸을 살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의 사례는 무척 다양하지만, 제가 겪은 증상을 토대로 설명하겠습니다.

     

    내 몸 상태 체크하기

    1.  피부질환 - 입술 주위가 가장 흔하죠 염증이나 물집이 잡혀있는지 살피세요.

    2.  두드러기 - 안 나던 사람도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긴 적이 있거든 무시하면 안돼요. 저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추운 계절로 바뀔 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더랬습니다. 언젠가 한 달에 두 번이나 심하게 나서 응급실을 가야 했었죠.

    두드러기도 몸이 보내는 신호 맞아요

    3. 수족냉증?   ㅜㅜ 제 숙제입니다. 혈액순환

    4. 갑자기 순간적으로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는 있나요?  아주 명확한 기억입니다만, 저는 두 번 아주 강렬하게 눈꺼풀이 무거워서 갑자기 눈이 감기더라고요. 바로 침대에 기절하듯 잠들었죠

    좀 무서운가요. 만성 피로 정도로 해두죠

    5. 감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지도 봐야 해요.

    다 제가 겪은 일입니다 ㅜ ㅜ

    이밖에도 검색하다 보면 도움이 될만한 많은 글들이 있을 텐데요. 저는 제가 직접 겪은 일이라 나열했고요. 이 중 한 두 개라도 경험이 있으시면 정말 몸에게 관심을 가져할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체험한 면역력 높이는 방법

    1. 먹기!!!

    고단백 저지방 아시죠? 인스턴트 도움 안 되는 것도요

    살 뺀다고 한 끼만, 아니 두 끼만 먹는다구요? 1킬로그램 빠져도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먹지 않으면 몸도 차가워집니다. 체온이 떨어져도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도 늘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먹어야 체온이 올라갑니다. 군불을 지펴야 활활 타오르죠.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안 먹는 방법 말고, 운동으로 하세요.

    저는 늘 식사시간을 따르지 않았었고, 식사를 거르거나, 거른 후에는 폭식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를 거를때에는 늘 손발이 차가웠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수족냉증이란게 참 위험한 거였더라구요. 제때에 식사를 하니 손발이 차갑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주 듣는 말.. 끼니 거르지 말고 제때에 먹으라는 말은 진리였습니다.

        

    2. 자기!!!

     저의 또 다른 숙제이기도 합니다만, 잠자는 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면역력 검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많이 못 자면, 그리고 많이 안 자면 면역력 뚜~~~ 욱 떨어진답니다. 그날 많이   못 잤으면 다음 날이라도 충전하세요. 특히 밤 10시~새벽 2시 사이가 수면 골든 타임 이라네요.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여러 방법들을 찾아서라도 자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카페인을 줄이시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며, 최대한 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수면과 면역력은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3. 멍 때리기!!!

     아~~~ 이거 중요하죠

     저의 지인분 중 병원에서 들은 얘기라네요. 하루 시간을 조금 떼 내어 멍 때리라고...

     지나가는 생각을 잡는 것도 우리의 의지라고 하죠... 이 말 정말 와 닿네요. 제가 그렇게 자존심도 없이 쓸데없는 생각 가랑이를 잡고 늘어집니다.

     해결 안 되는 고민들 움켜잡고 있지 말고, 후~~ 하고 날려 보낸 뒤 멍 때려 보아요.

     불멍, 물 멍, 하늘 멍, 나무 멍...

    저는요... 날 좋을 때 하늘 멍 때리니 참 좋더라고요. 물론 명상도 좋습니다.근데 저는 멍 때리는 거 괜찮더라고요 5분이라도.

     

     

    글을 마치며

    저는 그동안 식사를 거르다가 폭식하기도 하고, 힘이 되지 않는 입에만 좋은 음식들을 자주 먹었으며, 잠도 부족했고, 스트레스가 엄청 많았던 사람입니다. 결국 몸이 약해지더군요. 저는 위의 여러 증상들을 겪은 후 병원 가서 면역력 검사하고 거의 바닥으로 떨어진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육체적 면역력, 정신적 면역력 모두가 너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면역력 떨어지면 큰일 나는 거 아시죠. 요즘 같은 시기는 더욱 더요.

    면역력은 큰 병과도 관련이 있어서 강조하는 겁니다.

    저는 주변 지인분들께 애정 어린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의 잔소리는 제 스스로의 마음을 다지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도 스스로 체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심히 몇 자 적어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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