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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금치 효능-(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설 연휴의 시작입니다. 별다른 걸 기대하지는 않지만, 그냥 설 연휴라는 것만으로도 조금 들뜨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마트에 문을 닫을 것 같아 오늘 열심히 먹을 과일과 야채와 주전부리를 샀습니다.

    야채를 보니 시금치가 눈에 띄네요.

     

    오늘은 시금치의 효능 대해 잠깐 살펴보고, 아주 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 올려봅니다.

     

    시금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과 사포닌 등함유한 알칼리성 채소입니다.

     

    우선 시금치 효능 알아볼까요. 시금치는 눈과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혈관이 건강하니 당뇨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빈혈과 변비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시금치의 효능도 아주 많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항상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시금치는 찬 성분이어서 몸이 찬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뭐든 과하게만 드시지 마세요. 시금치도 오랜 기간 과다로 섭취할 경우 특히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 생길 수 있으니 필히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시금치는 두부, 멸치, 우유, 치즈 등과 상극이라고 하니 함께 드시지 마시고요.

     

     

    시금치를 고를 때에는 뿌리와 줄기의 아래 부분을 보시고, 아래 부분이 붉은색으로 선명한 것이 좋은 시금치라고 합니다.

     

    시금치로 요리를 하기는 무척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금치 무침, 김밥, 닭가슴살 샐러드, 비빔밥, 그리고 훈제 오리고기와도 곁들여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자주 먹는 시금치 요리법 두 가지 소개할까 해요.

     

    시금치 감자 전. 너무 간단합니다.

    재료는 시금치, 감자, 전분, 달걀,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이 들어갑니다.

    시금치는 숨이 죽을 정도로 데치고, 감자는 푹 삶아서 으깹니다. 함께 섞어 달걀을 넣고, 전분을 약간 넣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넣고 섞어서 프라이팬에 조리하면 끝입니다.

    간장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넣어 찍어 드시면 아주 맛있어요.

     

    시금치 계란 전. 더 간단합니다.

    저는 일단 시금치를 많이 데쳐놓은 다음 시금치가 식으면 아주 잘게 썰어서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소분한 시금치와 여기저기 보이는 대로 각종 야채를 잘게 썰어 계란과 섞습니다. 저는 약간의 소금과 맛술을 넣습니다.

    야채 계란 전이되는데요. 식빵과 식빵 사이에 시금치를 포함한 야채 계란 전을 넣고 아침대용으로 자주 먹습니다. 저처럼 요리하기 귀찮으신 분이나 자취하시는 분들은 한 번에 많이 하셔서 식힌 후 적당히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요리하거나 한 끼 식사할 때 시간이 엄청 단축되고 훨씬 편합니다.

     

     

    저는 사실 멸치나 우유 그리고 치즈, 두부를 너무도 좋아하여 포기할 수 없어서 이 음식들과 상극인 시금치를 그다지 즐기진 않지만, 냉동실에 적당히 소분하여 생각날 때 꺼내어 간단히 요리를 해서 먹습니다.

    제 지인은 시금치를 무척 신뢰하며 드시더라고요.  워낙 소식하시는 분이시니 과다 섭취는 안 하시고, 또 매일 드시는 것이 아니고, 큰 요리를 하실 때 시금치를 넣으시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너무 약해서 건강에 무척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시금치가 도움이 많이 됐나 봅니다.

    여러분들도 시금치의 효능과 부작용 잘 숙지하시고, 맛있게 요리하여 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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