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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 안정을 위한 나의 방법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컬러링 북 얘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몸이 찌뿌둥하고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날려버리려고 산책해야겠습니다.

    잠시 심신을 정화하기 위해 창을 열고 심호흡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어떤 방법으로 달래시고 이기시나요?

    저는 2년 전부터 저한테 맞는 방법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컬러링 북을 하는 건데요. 제 체험을 토대로 컬러링 북이 주는 유익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냥 색칠공부라고 보면 됩니다. 원하는 색깔을 칠하면 되는건데 은근히 어떤 색을 배치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혀 스트레스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이 색에 저 색을 덧칠하면 오묘한 색을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초록계통의 색과 파랑 계통의 색을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색칠해야 조화로울까 생각해보고, 섞어보기도 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관심도 없었습니다.

     

    한참 잡념이 많고, 마음의 심란함이 많을 때였습니다.  티브이를 보아도 무엇을 해도 힘든 시기였는데,  생각을 비우기 위해, 컬러링 북이나 해볼까 하여  책을 골라 색칠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놓고 잘못 샀다고 생각하고 몇 일을 그냥 책상 서랍에 넣어 두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생각나서 색칠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이 잘 되어 2시간을 내리 하였습니다.

    확실히 저는 심신이 안정되었어요. 정적인 거라 잡념이 많을땐 오히려 잡념이 더 생각날 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차분해 지더라고요.

    물론 음악도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안정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색칠을 끝내고 나면 나름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색이 심신의 안정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록색을 좋아하고, 그보다 더 따뜻한 쑥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의 컬러링 북에는 초록색이 많이 들어가고 파란색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제는 빛바랜 느낌의 색도 어느 정도 섞을 줄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도발과 일탈로 엄청 화려하고 강렬한 색을 써서 색칠을 하기도 하는데, 두서는 없어도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잡념이 많거나, 짜증이 나신다면, 컬러링 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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