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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탈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시나요?

     

    저는 요즘 많이 빠지는데요. 사실 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루에 정상적으로는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요.

    또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처럼 환절기에는 더 자주 빠진다고 해요. 이렇게 환절기에 자주 빠지는 것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환절기가 지나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탈모의 기준과 자가 진단, 탈모 예방 음식과 예방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  탈모의 이유

     

    탈모의 이유는 너무 많지만,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스트레스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의 문제, 다이어트, 육류 위주의 식사, 당을 과다하게 섭취,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 , 유전적인 이유, 두피염과 같은 두피 문제 등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  탈모의 기준

     

     하루에 7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정상입니다. 모발에는 생장주기가 있기 때문에 주기가 끝난 모발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고 해요. 약 70~100개 정도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베개 주변에 빠진 머리카락, 혹은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 빠진 머리카락이  100개가 넘을 때는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머리를 감을 경우 많이 빠진다고 고민이시라면 그럴 경우는 빠져야 하는 탈락 모가 이틀이나 삼일이 되어 머리를 감으면서 탈락 모가 몰아서 한 번에 빠지는 것이라 괜찮다고 해요.

     

     

    ●  탈모 자가 진단

     

    ▶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와 주변에 머리카락이 평상시보다 많이 빠져있고 지속적이다.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 지속적으로 빠진다)

     

    ▶  얇은 볼펜으로 가르마가 가려지지 않는다.

     

    ▶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 것 같다.

     

    ▶  전보다 머릿속이 잘 들여다 보이는 것 같다.

     

    ▶  머리를 매일 감아도 두피가 가렵고 피지의 분비(비듬 등)가 생기거나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난 것 같다.

     

    ▶  남성의 경우 헤어 라인의 변화가 생긴 것 같다.

     

    한두 개의 증상이 아닌 전체적으로 해당이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는 병원을 내원하여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모가 요즘은 다섯 명에 한 명꼴로 매우 흔하여졌다고 하는데요. 탈모가 의심되거나 혹은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두피에 좋은 음식들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모 예방 음식

     

    º  물 (★★★)

     

    혈액순환이 안 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 1.5L~2L 정도 약 7~8컵 정도가 좋겠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많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분 보충입니다.

     

    º  녹황색 채소

     

    º  해조류

     

    요오드, 칼슘 등이 매우 풍부합니다. 

    모근을 튼튼하게 하며,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º  달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달걀의 단백질은 모발에 영양 공급을 하여 주며, 건강한 모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흰머리를 막아주고 검은 머리가 잘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노른자의 레시틴은 모발을 항상 윤기 있게 해 주며, 잘 자라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계란 프라이보다 삶은 달걀이 좋다고 해요.

     

    º  식물성 단백진 ( 콩, 두부 )

     

    리놀렌산, 이소플라본, 불포화지방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이 모든 성분들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발 성장을 도와주며, 모발을 윤기 있게 하여 줍니다.

     

    º  유제품 (요구르트, 치즈, 우유 )

     

    특히 저지방 유제품은 머리카락 성장에 매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º  견과류

     

    혈류가 원활하게 잘 돌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고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호두는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탈모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잣은 모공과 모근을 건강하게 하여 준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는 새치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º  녹차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여 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자주 드시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탈모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º  잡곡 (현미, 귀리, 호밀, 쌀, 밀)

     

    아연, 구리가 풍부합니다. 

    머리카락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현미의 비타민 B와 단백질은 탈모에 매우 좋다고 하며, 현미는 새치 나 흰머리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탈모 예방 관리

     

    ▶ 수분 섭취

    혈액 순환이 안될 경우 두피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피에 자극을 주는 염색약(탈색 제품), 헤어제품 등을 줄이기

     

    ▶ 두피를 청결하게 하기.

    꼼꼼한 세정이 중요합니다.

    세정은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시 외출할 필요 없고, 하루 종일의 두피에 생긴 열과 두피에 쌓인 먼지 등을 시간을 내어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 자외선이 강한 곳을 피하기.

    외출 시 모자 등을 이용하고, 모자를 쓰더라도 틈틈이 머리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조절 및 해소.

    스트레스의 상태가 되면 두피에 열이 가해지고 두피열은 탈모에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한 다이어트나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인스턴트, 가공육, 튀김, 밀가루 음식, 과당 음식들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습관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  마침 글

     

    탈모를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고 해요.

     

    육류와 기름진 음식보다 채소와 제철 과일, 잡곡류를 습관화하시고, 충분한 영양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정한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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