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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 쥐 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스트레칭, 마사지 혹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잘 살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종아리 쥐 나는 이유쥐 날 때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종아리에 대해 신경 써야 하는 이유도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 쥐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양한 원인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흔하지만, 적당히 넘기지는 말자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먼저 알고 계신 원인이더라도 한번 더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 종아리 쥐 나는 이유.

    ①  잘못된 자세나 다리를 압박하고 있는 자세.

    무릎 꿇는 자제, 책상다리 자세, 다리 꼬는 자세... 혹은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거나, 오래 뛸 때 등입니다. 

     

    ②  꽉 끼는 하의를 착용.

    스키니진, 스타킹, 너무 높은 하이힐, 꽉 끼는 하이힐, 꽉 끼는 신발 등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꽉 끼는 하의나 신발을 착용했을 때는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거나 혹은 종아리 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조깅 또는 다리로 하는 운동.

     

    ④  탈수.

    탈수로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속에서 물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에 이로운 전해질(칼슘, 마그네슘..)이 함께 빠져나옵니다. 몸속에 충분히 있어야 할 영양성분이 빠져나가면 종아리나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자세나 하체를 압박하지 않았는데 쥐가 날 경우 탈수를 생각해보기도 해야 합니다.

     

    ⑤  노화.

     

    ⑥  허리 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 또는 당뇨나 혈압이 높을 경우.

     

     

    ⑦  하지정맥이 있거나, 혈관이 좁아질 경우.

     

     ⑧  심장의 문제.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이외에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잘못된 자세, 꽉 끼는 하의 착용,  강도 높은 하체 운동, 탈수 등의 이유로 종아리 쥐가 나지만, 고령이면서 특히 잘 때 쥐가 자주 난다면 노화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해요. 

     

    ⑥, ⑦, ⑧번과 같이 질환과 관련될 때도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질환을 본인이 알고 계시든, 모르고 계시든 자주 쥐 나는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종아리를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심장에서 종아리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야 몸 전체 순환이 잘되게 되며 이 두 곳의 역할은 면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제2의 심장인 종아리를 매일 꾸준히 풀어준다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근육 마사지는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까치발을 했을 때 종아리를 보게 되면 하트 모양의 중심부가 보이는데, 그 중심 부분을 약 3초 정도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하거나 그 부분을 주 물어 주는 것도 몸 전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혹은 발목에서 위로 종아리 부분을 지압하듯 마사지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매일 약간의 시간을 내어 마사지를 해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쥐가 나는 증상도 덜할 것입니다.

     

    종아리에 쥐났을때 푸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3. 쥐났을때 종아리 푸는 방법.

    ①  수건을 이용할 경우 앉아서 쥐가 난 다리를 뻗습니다. 발끝을 위로 향하게 하고 수건으로 발을 감싼 뒤 수건 양쪽을 잡고 몸 쪽으로 잡아당깁니다. 종아리 부분이 당기는 느낌이 올 때까지 당겨줍니다. 약 20초 정도 유지한 뒤 풀어줍니다. 두세 번 하다 보면 쥐가 풀릴 겁니다.

     

    ②  수건 없이도 쥐가 난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발끝을 내 몸 쪽으로 당긴다고 생각하고 당겨주고 20초 정도 버티면 됩니다. 두세 번 하다 보면 종아리 아픈 통증도 줄어들고 쥐가 풀릴 것입니다. 

     

    ③  밤에 잘 때 특히 새벽에 종아리 쥐가 나는 분들은 미리 자기 전에 종아리 중간 부분을 15분 정도 부드럽게 눌러주고 마사지해서 풀어준다면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자기 전에 하는 마사지가 귀찮다면 누워서 마사지를 하시면 됩니다. 누운 뒤 양쪽 다리를 구부려서 한쪽 종아리를 다른 쪽 무릎으로 문지르거나 눌러주기를 반복해도 충분히 마사지가 됩니다. 

     

    마치며.

    한달에 한두 번 정도는 괜찮지만, 평소에 종아리나 다리에 쥐가 자주 나거나 혹은 꽤 오랫동안 그래 왔다면 병원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니 자주 풀어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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