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한증에 좋은 황기의 효능 알아보기

 

여름철 다한증에 좋은 황기의 효능 알아보기

 

황기는 오래 복용할수록 장수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황기는 성질이 온화하고 맛은 달고 독성이 없어서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건강 기능성 소재로도 많이 활용될 만큼 좋은 황기는 특히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다한증 개선을 포함한 황기의 여러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황기의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황기 효능

▶  황기의 대표적인 효능은 땀 조절, 다한증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황기에 대해 많이 아시더라고요. 활동하는데 많이 안 움직여도 땀이 줄줄 나거나, 식사할 때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거나, 평소에 식은땀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황기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은땀이란 체온과 상관없이 병적으로 흘리는 땀인데요. 우리가 흘리는 땀은 체온이 올라가면서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  나는 것이고, 만약 체온이 올라가지 않았는데 땀이 난다면 정상적인 땀이 아니고 식은땀입니다. 기운이 허약해지거나, 질병이나 약물 때문이거나 혹은 갱년기 때 이런 식은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황기가 땀구멍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서 땀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  황기는 기력 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황기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면역 세포인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  황기는 관절염과 간 기능을 개선하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황기에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주기 때문에 혈액이 잘 돌게 하고 동맥 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  황기의 비타민, 미네랄, 칼리코신 성분은 피부 노화를 개선해 주고, 잡티와 여드름을 개선하여 주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  황기는 신장 기능을 개선하여 줍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이뇨작용을 잘하게 도와주며, 수분 대사를 도와주기 때문에 몸이 붓는 부종을 개선하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황기에 함유되어 있는 모든 성분들은 몸속 염증을 개선하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황기 부작용

 

황기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서 누구나 복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복용을 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면역 억제제와 황기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황기 사용법

 

 

황기는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루나 잘게 자른 것 등이 있는데 가루는 요리에 쓰기 좋고, 잘게 자른 것은 차로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만약 온전한 황기를 고르신다면 색이 누렇고, 곧으며, 잔뿌리가 비교적 많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된다고 해요.

 

황기는 다양하게 활용하실수 있습니다. 황기를 달여 차로 마시거나  쌀 위에 올려서 밥을 지어서 드셔도 황기의 단맛 때문에 밥맛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황기는 닭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삼계탕에 넣어 먹으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4. 황기차 만드는 방법( 하루 섭취량)

황기의 하루 섭취량은 차로 마실 경우 20g 기준 하루 두 세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황기차를 만드시려면 먼저 물 1L와 황기 30~40g정도를 넣어 끓입니다.센불에 15분 끓이고 약불에 20분 정도 끓인 뒤 드시면 되며, 황기 물이 식으면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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