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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주머니 활용법- 겨울 필수 아이템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간 듯 날씨가 너무 좋네요. 봄 느낌이 나는 요즘입니다.

    해도 길어지고 겨울이 지나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겨울입니다. 오늘은 겨울 필수 아이템 물주머니 활용법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올해도 저의 애장품 물주머니가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저는 겨울이면 손발이 차가워서 무척 애를 먹었는데요. 장갑을 껴도 소용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의 지인분이 아주 유용하게 썼다며 저에게도 선물한 물주머니를 저도 사용하게 되면서 이제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네요.

    물주머니 사용법은 패스할까 했는데,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뜨거운 물을 가득 말고, 반 정도 담고 뚜껑을 연 채로 물주머니 몸을 반으로 접으셔야 공기가 빠집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으면  빵빵하지 않고, 말랑말랑하여 갖고 다니시기 편합니다.

     

    물주머니 활용법너무 많죠.

    저의 활용법은요.

    저는 아침 일찍 출근할 때 운전석에 앉을 때 물주머니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 차를 타면 너무 춥잖아요. 따뜻한 차와 따뜻한 물주머니를 함께 준비하여 차를 탑니다.

    가을에 보일러 틀기는 애매하고, 추운 것도 같을 때  이불 안에 미리 물주머니 넣어두고 나중에 이불에 들어가면 정말 따뜻한데요.  이 따뜻함이 생각보다 아주 오래갑니다. 밤 10시쯤 물주머니 끌어안고 자면 밤새도록 따뜻하더라고요.

    앞서 저는 손 발이 찬 편이라고 했는데요. 물주머니에 발을 올려놓고 컴퓨터 합니다.

    물주머니 활용도가 참 높습니다.

    체했을 때 뜨거운 물을 채워 명치 쪽에 올려놓고 있으면 불편했던 위가 많이 풀리더라고요. 자주 체하진 않지만, 체끼가 있을때는 바로 물주머니를 혹시 너무 뜨거울수 있으니 수건을 한번 더 말아서 명치쪽에 대고 있습니다. 속도 편해지고 잠도 솔솔 옵니다.

    제가 선물한 지인들도 겨울에 유용하게 쓰시고 계시고, 저도 겨울 필수 애용품이라 오늘은 물주머니에 대해 써 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겨울이니 항상 몸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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