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내리는 참외 효능, 바르게 먹는 방법

 

 

 

열 내리는 참외 효능, 바르게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여름의 대표 과일 하면 참외 또는 수박이 생각납니다. 여름엔 더위로 인해 비위장이 가장 약해지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참외는 위와 췌장을 보호하는 단맛이 있고, 몸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몸에 허열이 있거나,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잘 맞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참외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고 이 효능을 얻기 위해서 바르게 먹어야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참외의 효능

 

 

● 참외는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이란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완화되도록 도와주는 성분을 말하는데요. 여러 음식 문화,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산성 체질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죠. 참외에는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정기적으로 먹는다면 몸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안정시켜주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엽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채소와 과일 중 가장 많은 엽산이 들어있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포도당, 과당이 매우 풍부합니다. 피로를 풀어주며, 탈수 증상을 해소하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합니다. 시력을 보호하여 주고, 간 기능을 회복하여 줍니다. 

● 무엇보다도 이 모든 영양 성분들은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어서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2. 참외 효능 챙기며 바르게 먹는 방법

 

참외의 과육보다 참외의 껍질과 씨의 효능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과 씨 부분을 함께 드시는 것이 가장 바르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외의 노란 껍질에는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시력 건강을 물론 간 기능을 회복하여 주고 무엇보다도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참외 속의 씨와 씨가 붙어 있는 달달한 부분(태좌)에는 참외의 가장 큰 효능 중의 하나인 엽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올레산, 리놀레산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과 토코페롤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칼륨, 인 성분이 과육보다 5배 정도 많다고 해요. 다시 말해 참외의 놀라운 효능들의 대부분은 껍질과 씨와 씨 둘레의 달달한 부분(태좌)에 있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외를 먹으려면 껍질과 씨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참외 씻는 방법

모든 과일은 껍질에 영양성분이 가득합니다. 참외 또한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껍질과 씨 부분에 있습니다. 함께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죠.  참외의 세척은 물에 3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세 번 정도 씻으면 대부분의 농약 잔여물들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면 영양성분이 대부분 빠져나가기 때문에 3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고요. 참외 껍질이 단단하여 식감상 내키지 않아도 껍질과 씨앗 부분에 대부분의 좋은 효능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함께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조심해야 하실 분들

참외는 성질이 찹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냉한 분들, 장이 약한 분들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많이 드시지 마세요.  신장 질환이 있으셔서 저 칼륨 식사를 하시는 분들 또는 신장이 약하신 분들은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 있는 분들은 식후보다 식전에 드시되 많이 말고, 적당하게 드셔야 합니다.   효능 좋아도  적당히가 최고입니다. 많이는 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