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살모넬라 식중독 - 계란, 육류 취급 시 주의

     

    세균성 식중독 살모넬라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에 장마철이라 습도까지 높아 식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즘 집단 식중독에 대한 기사도 빈번하게 들려오는데요.  오늘은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과 감염경로,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모넬라 균이란?

    살모넬라균은 닭과 오리, 돼지등의 가축류, 식육, 알, 하천수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균입니다. 그중 계란 등 알 가공품은 살모넬라균 오염률이 매우 높습니다. 살모넬라균은 37도에서 잘 자라는 식중독균이며 60도 이상에서 20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는데요. 그러나 균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장내에서 독소를 만들게 됩니다. 

     

    대표적 증상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오한, 구토, 발열 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감염 경로

     

    오염된 달걀로 요리하거나,  그것으로 만든 생크림, 케이크 등  가공식품에서 유발되기도 하고, 오염된 육류나 달걀 등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교차 오염이 되기도 합니다. 닭이나 오리등의 가금류 또는 날 생선 섭취 시에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야채샐러드나 도시락 , 생선요리 식품 등을 섭취할 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경로는 매우 다양한데요. 특히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 취급한 후 손을 씻지 않고 다시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서 교차 오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알 가공품 등에 특히 많다고 하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닭고기 등의 육류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재료를 취급할 때나 보관할 때는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처 : 강화군 유튜브 채널

     

    예방법 

    ● 계란이나 육류 구입시 냉장 진열되어 있는 신선한 식품 구입

    ● 계란은 파손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 후 구입

    ●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서 냉장 보관하기 

    ● 계란, 육류 등 조리시 만졌다면 세정제를 이용해 꼼꼼히 손 씻기(균이 손에 묻은 채로 다른 것을 만질 수 있으므로)

    ● 육류, 계란등은 75도 이상 충분히 가열 후 섭취

    ● 식재료를 같은 싱크대에서 사용한다면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씻는 것이 좋다고 하며, 사용 후 싱크대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로 소독하기

    ● 칼, 도마는 야채용, 육류용으로 구분하여 따로 사용

     

    이밖에도 조리후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식품은 5도 이하 냉장 보관하시고, 다시 섭취할 때는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수세미나 행주 등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05.27 - [건강] -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대처법, 응급처치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대처법, 응급처치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대처법, 응급처치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식중독은 4계절 내내 조심하여야 하긴 하지만, 곧 있을 장마철처럼 습하고 기온이 높을 때 음식 내 세균 번식이 심해지기 때문

    ssongding.tistory.com

     

    올해 7월 평균 기온이 지난해보다 4도 이상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아마 8월 상황도 비슷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니 식중독 가능성은 계속해서 나올 것 같은데요. 특히 계란 등에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살모넬라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밥이나 지단이 들어가는 냉면, 밀면 등을 포함해 복합 조리 식품 등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에  음식관리 철저히 하셔서 식중독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