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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저품질에 걸렸다. 해결하기까지~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마음이 착잡합니다.

     

    어제는 다행히 숙면을 했지만, 알게 된 날 저녁에 갑자기 열이 뻗치더니 한숨도 못 자고 퀭하게 일어났습니다.

     

     

    내 블로그가 검색창에서 아예 사라질 때 충격받고 열 뻗쳐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뭐 그래도 쿨하게 금방 잊자 하고 잠을 청했건만, 쉽게 잘 수는 없더라고요.

     

    유입 방문자도 많지 않고, 인기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애정을 갖고 있는 편도 아닌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나 힘든데...

     

    진짜 엄청 공들이시는 분들은 어떠실까 하는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검색 누락이 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늦은 저녁에 알았으니까 주말이라서 지금은 좀 기다려보자 싶긴 한데, 월요일도 계속 이런 상태라면 저는 멘털 관리 안 될 듯해요.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티 친분 들이나 몇 분 보실까요?

     

    다음에는 아예 막혔고, 다른 곳에선 유입이 아주 쪼끔 있습니다.

     

    이게 참~~~ 마음이 피폐해지네요. 온통 신경이 여기에 와 있습니다.

     

    정말 귀찮긴 한데 그래도 분석이란 걸 좀 해보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확실한 이유가 있었어요.

     

    요즘 들어 아주 쪼끔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생기더라고요. 

     

    정보글을 좀 써볼까 하고 두 개 발행했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이렇게 됐네요.

     

    어쩌란 말이야?

     

    같은 제목으로 검색하면 다른 글들은 노출이 잘 됩니다.

     

    특정 키워드를 자주 반복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저는 글도 짧고 반복도 거의 없었거든요.

     

    특정 키워드가 문제가 되나? 싶어서 그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아예 대놓고 그 키워드로 글 쓰신 분들도 상위 노출 잘 되고 있고...

     

    어쨌든 정보글 두 개 이후 방문자 수가 뚜~욱 떨어졌으니 한 개는 아예 삭제하고 한개는 비공개로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주말 내내 블로그 생각 90%, 잠깐 딴생각 10% 했고...

     

    방금 비공개해두었던 글을 과감하게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공개했어요. 무모한 짓일지도 몰라요.

     

    그냥 실험해보는 거예요.

     

     

    아직 고객센터에 문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생각이 참 많아집니다.

     

    유사문서 피해야 하고 여러 가지 저품질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한 단어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고...

     

    이런 거 모르고 시작했는데 상당히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고객 센터 문의나 삭제, 비공개 말고 혹시 또 다른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무쪼록 다들 무사히 피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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