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내성발톱 자가치료-염증 조심

     

    내성 발톱이 생겨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걸을 때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욱신거리거나 찌릿하게 아프기도 합니다.  걸을수록  아프니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수술까지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내성 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자가 치료로 개선할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잘 관리하셔서  걷는데 지장 없고 통증 없이 잘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이 동그랗게 말리면서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주로 엄지발가락에 잘 나타납니다.

     

    내성발톱 원인

     

    발톱을 깎을 때 처음부터 모양을 잘못 잡아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발톱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을 너무 바짝 깎아서 나타날 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발톱 모서리 부분이 말려든 채로 발톱이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성 발톱의 원인은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을 신을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부분이 너무 뾰족하거나, 좁은 신발을 수시로 신거나, 너무 높은 하이힐, 본인 발보다 작은 신발 등 발을 압박하고 발가락을 조이게 하는 신발들을 자주 신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만약 통증이나 붓기와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육안으로 봤을 때 의심이 된다면 관리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 발톱 증상

     

    초기 증상은 염증으로 인해 약간 붓거나 욱신거리거나 찌르는 통증이 있습니다. 이때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염증이 심화되어 염증과 진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할 경우는 염증 부위가 커지고, 환부가 곯고, 피와 고름이 생길 수 있으며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오래 걸었을때나 오래 서있을 때  통증 때문에 힘들거나, 염증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걷기 힘들 때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육안으로 환부 부위의 염증 정도가 심각하다고 느낄 때는 반드시 병원 내원하셔야 합니다.

     

    내성 발톱 자가치료

     

    만성 내성 발톱으로 진행된 듯하다면 병원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통증은 물론이고 이미 염증 진행이 커서 피가 나거나 고름이 생긴다면 병원에서 진행 정도를 파악하게 될 것이고 염증 제거를 위한 소염제 투여와 더불어 심각할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시로 발의 상태를 잘 관찰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할수 있는 방법으로 잘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자가 치료 방법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 발톱을 짧게 깎으면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지만, 그 발톱이 길면서 살을 파고들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우선 발톱 깎을 때 바짝 깎지 마시고, 발톱을 남겨 여유 있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발 모양처럼 둥글게 자르지 마시고 일자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깎이는 깎기 전, 후로 소독을 하시고, 발톱과 그 부위 살 부분도 소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이 파고들면서 세균에 감염되고, 세균이 번식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국이나 병원 내원으로 항생제 염증약이나 연고 등의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발가락 통증은 옆의 발가락과 부딪히면서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발가락 벌리 개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고, 수시로 벌려주어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이나 발가락이 다 덮이는 운동화 등은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더디 나을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도록 슬리퍼나 쪼리 등 발가락이 노출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환부 부위의 발톱이  파고든 채로 굳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 족욕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원인을 알았으니 원인만 피해도 예방이 될것입니다. 발뿐만 아니라 어디든 염증이 생긴다면 스스로 나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염증을 키워 일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내성 발톱은 일단 생기면 바늘로 찌르거나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재발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관리에 들어갈 일 없도록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발바닥에는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두꺼운 섬유조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흔히 걸을 때마다 발바닥 뒤꿈치에 통증이

    ssongding.tistory.com

     

     

    무지외반증 자가진단, 원인, 수술여부

    무지외반증 자가진단, 원인, 수술 여부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발 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육안으로 쉽게 알

    ssongding.tistory.com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종아리 쥐 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스트레칭, 마사지 혹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문제

    ssongding.tistory.com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