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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전기요금 계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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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산기 방법

 

전기요금이 인상되어서 가뜩이나 여름에는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참 부담스럽습니다. 청구서를 받고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미리 전기요금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대략 얼마 나올지 알게 된다면 전기 요금 이 새나가는 데는 없는지 살피게 되고, 또 다른 곳에 써야 할 지출과 함께 재정적인 계획을 좀더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기요금 계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은 세탁기, 에어컨, 제습기, 건조기, 식기세척기를 포함한 여러 가전제품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계절입니다. 전기가 가장 많이 돌아가는 계절이지요. 전기요금이 대략 이번 달에 얼마 나오겠구나 사전에 알게 된다면 좀 더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누진제에 대한 걱정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누진제란 전기를 사용한 양에 따라 전기요금의 단가를 높이는 제도인데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전기 사용량별로 3단계의 누진제가 있고, 단계별로 기본요금과 부과되는 금액이 다릅니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알려드립니다. 

1단계 : 0~200kwh 기본요금 910원,   kw당 93.3원

2단계 : 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kw당 187.9원

3단계 : 401kwh 기본요금 7.300원, kw당 280.6원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사용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까지 상세히 나와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먼저 네이버든 다음이든 검색창에 "한국전력 사이버 지점"을 치면, 이렇게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이 나옵니다. 클릭합니다.

홈페이지가 나오면 세 개의 작은 팝업창이 나오는데요. 다 지웁니다.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 왼쪽에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 보기"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하나 뜹니다.

 

이 화면이 보이면  왼쪽 두 번째 "전기 요금 계산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또 이런 화면이 뜹니다.

이 화면의 맨 아래 빨간 박스 보이실 겁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바로가기 (2022, 07.01 개정 후)"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2,3,4번이 비어있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1번 계약종별 선택을 보시면 됩니다.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 단독 주택, 세대수가 적은 곳은 주택용 (저압)을 선택하시고,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는 주택용 (고압)을 체크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주택용(저압)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이제 천천히 기입하면 되는데요. 

 

2 조건 선택에서 저는 "주택용(저압)", 주거 구분에 "주거용"을 선택했보았습니다.

 

대가족 요금/생명유지장치 요금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복지할인 요금"을 확인하시면 해당자(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에 대해 나오니 해당되시면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사용기간을 저는 6월 20일로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7월 19일이라고 뜹니다. 시작일 날짜만 기입하면 됩니다. 

 

사용량은 계량기 가정 계량기 보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한 달 평균적으로 4인 기준이 쓴다는 307킬로 와트시를 넣어봤습니다. 

 

3번에 계산된 결과가 나오네요. 계산된 금액은 43.370원이 나왔습니다.

 

4번 상세 계산내역에 보시면 저는 누진제 2단계의 기본요금인 1.600원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는 전력 소비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 많이들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전기요금 인상을 피할 수 없으니 불필요한 전기소비를 조금씩 줄여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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