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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청의 효능- (목이 불편할 때 먹는 나의 방법)

    안녕하세요.

    쏭딩입니다.

    오늘은 도라지청에 대해 잠깐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목을 자주 쓰는 사람이어서 감기가 오기라도 하면 너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지키는 방법도 많이 공부하였었는데요. 앞서 여러 가지 제가 자주 마시는 차들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 것들이고, 이 도라지청 또한 저에게는 그렇기 때문에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목을 자주 쓰셔야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라지의 효능 잠시 알아볼까요.

    도라지에는 사포닌, 무기질, 비타민, 철분, 식이 섬유 등이 아주 풍부합니다. 면역력 증진 도움이 되며, 암을 예방합니다. 혈액을 정화시켜준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독소도 제거된다고 하네요. 특히 큰 효능은 우리가 알고 있다시피 호흡기 질환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기관지가 약한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이어서 몸이 차가운 분들, 특히 손발이 차가운 분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차도 너무 좋지만, 오늘 저는 도라지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라지청은 도라지에 조청이나 쌀엿이 첨가되어 원액으로 드셔도 그렇게 쓰지 않고, 단맛이 납니다. 보통은 도라지청은 1일 1~3 티스푼을 냉수나 온수로 타서 음용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는 물을 더 많이 타서 연하게 마시면 될 것 같아요.

    도라지청 효능도 좋지만, 부작용도 있어요. 혈액 응고제나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섭취를 피하 시구요. 또 돼지고기와도 함께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뭐든지 좋은 것도 부작용은 늘 숙지하고 계셔야 하는 거 아시죠

     

    저의 냉장고에는 겨울마다 늘 도라지청이 있는데요. 제가 도라지청을 보관하고 있는 이유는.

    저는 예전에 목이 엄청 부어서 꽤 오랫동안 고생을 했었는데요. 목이 쉰 상태로 자꾸 목을 쓰다 보니 과부하가 걸렸었나 봅니다.

    목이 너무 많이 쉬어서 여러 가지 알아보던 차에 도라지청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의 경우

    물에 타서 마시기도 했지만, 저는 원액 반 티스푼을 목구멍 깊이 넣고 천천히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가게 놔두었습니다. 꿀꺽 삼키지 않고, 소파에 반 정도 누운 상태에서 목안으로 조금씩 내려가는 것이 느껴지게 했습니다. 그런 방법도 있다고 하여 저도 따라서 해 본 것입니다.

    자기 전에 그렇게 하였는데, 다음날 목소리가 많이 진정이 되어서 그 효과에 놀랐습니다. 너무 급해서 이런 방식을 사용했지만,  사실 이런 방식은 치아가 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혈당도 오를수 있을것 같아서 자주 하진 않았고, 아주 급할 때만 몇 번 했었습니다. 효과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잔기침이나 가래가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저의 방법보다는 그냥 도라지청 원액을 사서 물에 타서 먹어보라고 권합니다. 실제로 환절기에 새벽마다 잔기침이 있으신 분이 기침이 난다 싶을 때 도라지청을 물에 타서 한잔 드시니 기침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저의 주변분 이야기니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라지가 기관지에 매우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라지청에 단맛이 첨가되어 있으니, 예전처럼 자기 전에 입에 머금고 천천히 목구멍으로 내려가게 하는 방법을 계속 쓰면 혈당이 오르거나 이가 썩을까 봐 그렇게는 안 하고, 요즘은 약간의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바로 도라지청 원액 반 티스푼을 얼른 꺼내 먹습니다. 저는 목이 진정이 되더라고요.

     

    도라지청 건강하게 드시고, 기관지 튼튼히 지킵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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